저는 선문대학교 국제레저관광학과 안용주교수입니다.
지난 7월20일 필리핀 세부에 있는 CDU(Cebu Doctor's University 세부 의학종합대학)과 어학연수 및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MOU(Memorendom of Understanding)을 양교 총장님의 사인식을 통해 체결했습니다.
본 MOU는 국제레저관광학과의 커리큘럼 규정에 따른 영어+일본어/영어+중국어의 트택을 위해, 본 학과를 비롯한 선문대학교 재학생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협정입니다.
국제레저관광학과는 3학년1학기에 영어권 어학연수
3학년 2학기에 일본/중국으로 나뉘어 정해진 트랙별 어학연수를 실시합니다.
미국이나 캐나다, 호주를 비롯한 영어 제1외국어권 국가가 많이 있지만, 현실적으로 우리학과 학생들에 맞는 조건을 맞추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회의를 한 결과
필리핀 영어 연수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.
필리핀으로 영어연수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2가지 큰 이유가 있습니다.
첫째,
우리학과 학생들의 경제적인 조건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.
현실적으로 미국이나 캐나다 등으로 3+1을 했을 경우에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들이 소수에 불과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입니다.
둘째,
우리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입니다.
2학년2학기까지 영어수업을 24학점(학점당16시간*24=384시간)을 공부하지만, 40명 정원의 15%정도만이 토익시험 400점대를 간신히 넘기고 있다는 현실입니다.
위와 같은 현실을 통해
영어의 기본도 되어 있지 않은 우리 학생들을 무조건 비싼 수업료가 드는 미국이나 캐나다로 보낸다고 영어가 1학기 만에 성장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.
이런 자료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가 필리핀 영어연수 프로그램입니다.
필리핀은
1:1수업을 하루에 4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고,
1:2수업
1:4수업
1:8의 토론수업과 발표수업을 통해
하루에 최소7시간에서 9시간의 수업을 진행해 주고 있으며
1:1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레벨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수준별 수업을 16주간 실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.
따라서
하루 맥시멈 (9시간*5일)*16주=720시간을 영어에 노출시켜 줄 수있으며
어학연수를 하는 세부의학종합대학은 모든 학생이 영어로 간호학, 치대,의대 등의 수업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인정학교로서
모든 학생들이 영어를 일상화 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지학생들과 끊임없이 영어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720시간의 수업은 우리 학과에서 4년 영어수업을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을
집중적으로 1학기 동안 노출시켜 줄 수 있고
1:1수업을 통해 레벨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개인의 능력에 맞춘 맞춤수업이 가능하고
MOU를 통해 선문대학생이 특별 관리되는 장점
세부의학종합대학의 재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
등 매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오늘 부터 제가 개인적으로 이 CDU(세부 의학종합대학)의 ESL과정에서 4주간 수업을 받으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중계하도록 하겠습니다.
응원 부탁합니다.